부천시, 무역협회와 수출기업 판로 지원 나서

2019 부천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차경호기자 | 입력 : 2019/10/30 [13:40]

▲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 부천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 차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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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중국의 인플루언서(왕홍)가 상담회장을 생중계하고 있다.     © 차경호기자

 

▲ 2019 부천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부천기업이 중국 바이어와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 차경호기자

 

부천시가 지난 24, 25일 양일간 부천체육관에서 진행한 ‘2019 부천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상담회는 유럽 및 중동지역을 포함한 10개국 50여 개 해외 바이어와 부천시 지역 180여 개 제조기업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틀간 수출상담회에서 약 600건의 1:1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전체 상담 총액 약 4천만 달러 중 20%가량은 실제 계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담회 기간 중 바이어가 생산시설 확인 등을 위해 부천 기업을 즉석 방문하기도 했다.

 

여러 건의 현장 계약도 이루어졌는데, 그중 유아용 치아발육기를 생산하는 부천기업 심통은 상담회장에서 중국 바이어와 2만 달러의 신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의 SNS 웨이보에 85만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인플루언서)이 상담회장을 생중계하고 부천의 우수제품들을 팔로워들에게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으로 약 6만 명이 시청한 이 방송에서 중국 현지 인터넷방송 시청자들은 제품의 구매처를 댓글로 문의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과 의료산업 홍보를 위한 떡 만들기 체험과 가을꽃 전시회 관람 등 부천팸투어와 현장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효준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상담회가 부천시 및 인근 지역의 주요 해외 마케팅 지원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바이어 초청국가 확대, 온라인 마케팅 활용 등 무역협회와 협력하여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상담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부천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매년 10월 말경 진행하며, 국내기업 참가 신청은 매년 8월에 부천시청 및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기업지원과(032-625-2761)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031-995-6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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