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은 전통시장, 문화로 거듭난다

중동시장·상동시장 공모사업 선정

차경호기자 | 입력 : 2019/11/05 [13:52]

▲ 중동시장 ‘가격 표시제’     © 차경호기자

 

▲     © 차경호기자

 

▲ 상동시장 ‘클린데이’     © 차경호기자

 

부천시에 소재한 부천중동시장과 상동시장이 최근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중동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시장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상동시장도 올해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중동시장은 최근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BI 사업(이미지 통일화), 가격 표시·카드 결제 가능·부천페이 사용, 고객선 지키기로 안전 통로확보, 가게주인의 사진이 담긴 간판 걸기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올해 추석 방문객이 20%가 늘어나고 총 매출은 전년 대비 6.1% 성장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적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중동시장 내 로스트 치킨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및 특화된 맛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중동시장은 찾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하고자 중동사랑시장으로 이름 변경 예정이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68억의 예산 투입을 통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상동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시장의 기반 구축, 클린데이 운영,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 서비스 개선 등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을 통한 시장경영혁신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80억 원을 들여 전용 주차장 설치를 완료하여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부천시는 이번 중기부 공모에 선정된 위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보조사업비, 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경영혁신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재우 부천시 생활경제과장은 정부 공모사업에 나란히 선정된 두 시장이 중동·상동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상생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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