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해주세요!

11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가구 대상, 태블릿 PC 이용 조사

차경호기자 | 입력 : 2019/11/06 [13:50]

▲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안내문     © 차경호기자

 

▲ 부천시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 차경호기자

 

부천시가 11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통계청과 함께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틀을 제공하기 위한 조사이다. 등록센서스 도입에 따른 행정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2014년에 최초로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제2회를 맞는다.

 

조사 대상은 2019111일 기준 부천시 모든 가구와 거처로 총 343,620개소이다. 대상에는 빈집도 포함되며 오피스텔, 기숙시설, 고시원 및 고시텔, 비닐하우스 등도 조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대책 수립을 위한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종이가 아닌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CAPI)를 처음 도입해 조사원들이 태블릿에 있는 지리정보 및 거처 위치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 바로 입력함으로써 신속·정확한 조사가 가능해진다. 사무실에서는 조사원의 위치 정보와 조사 진행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종성 예산법무과장은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활용될 기초자료로 이번 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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