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 소재 개발 위한 스케치 투어 성료

- 20일, 국내 최초 개방형 수장고 미술관인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스케치투어 진행, - 청주의 은밀히 숨겨진 보물, 수장고의 발견 주제로 보존과학실, 수장고, 전시실 등 관람

차동길기자 | 입력 : 2019/11/21 [18:24]

 

▲ 20일 진행된 kcomics 아카데미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스케치 투어 현장사진     © 차동길기자

 

▲ 20일 kcomics 아카데미 스케치 투어 참가자들이 청주 국립 현대미술관 개방형 수장고의 보존자료를 둘러보고 있다.     © 차동길기자

 

▲ 20일 kcomics 아카데미 스케치 투어 참가자들이 청주 국립 현대미술관 개방형 수장고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차동길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만화진흥원)이 지난 20일 만화가의 창작 소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19 K-Comics 아카데미 스케치 투어’ 2탄을 실시했다.

이번 스케치 투어는 ‘청주의 은밀히 숨겨진 보물, 수장고의 발견’을 주제로 국내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 미술관인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진행했다. 투어에는 만화가 및 예비 창작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품을 수장 상태 그대로 보여주는 개방형 수장고가 마련되어 있다. 전문 보존시설을 구축한 곳으로 유화작품 보존처리실과 유기, 무기분석실 개방을 통해 관람객과 보존과학자가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보이는 보존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스케치 투어에 참여한 만화가 및 예비 창작자들은 미술관 해설사의 수장고 해설과 보이는 보존과학실 관람, 기획전시실을 자유 관람하며 스케치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백경해 씨는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은 혼자서 방문하기 힘든 곳이었는데 스케치투어를 통해 방문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전시설명을 통해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고 다양한 소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앞으로 웹툰 소재 발굴이나 작품 창작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 K-Comics 아카데미 스케치 투어’는 만화진흥원이 만화가의 아이디어 창출과 소재개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첫 번째 투어로 지난 10월 이색 체험 행사인 월정사 템플 스테이 힐링 스케치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스케치 투어는 만화 창작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komac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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