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불법 유동 광고물 줄이기 캠페인’ 개최
“함께 걷고 싶은 부천동 만들어요”
차경호기자 | 입력 : 2019/11/26 [23:52]
▲ 지난 22일 부천동에서 역곡북부역 및 상상시장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있다 © 차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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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동)에서는 지난 22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역곡북부역 및 상상시장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줄이기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부천동에서는 역곡상상시장의 통행을 저해하는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 50여 개를 자율정비했다. 이어 ▲역곡상상시장·▲강남시장·▲원미시장·▲춘의역 등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고 있음을 밝히며,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근절을 위한 자발적 협조를 부탁했다.
유도식 부천동 생활안전과장은 “역곡상상시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관광객 및 시민을 위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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