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부천종합운동장 화재상황 가정 등 화재예방 초동 대응 태세 점검

차경호기자 | 입력 : 2020/05/07 [08:30]

▲ 합동훈련 단체사진  © 차경호기자

 

▲ 화재예방 모의훈련  © 차경호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소방관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는 종합운동장 인근 원미산과 10여개 유관기관이 입주해있는 부천종합운동장 하부공간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초동 대웅 태세 등을 점검했다.

 

부천종합운동장 화재를 가정한 도상 훈련, 재난현장 표준절차 숙지 강화 훈련 등 공사 직장자위소방대원과 입주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화재 진압과 대피 훈련도 진행했다.

 

또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안동 산불 등 대형 안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부천체육관, 복사골문화센터, 차고지충전소 등 운영 시설 전반의 화재안전 점검을 긴급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 대비,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필요과정의 하나인 만큼 신속한 합동 대응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부천종합운동장 같은 문화 및 집회시설의 공공관리자로서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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