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매월 민관 협업회의 개최…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
차경호기자 | 입력 : 2020/05/12 [08:45]
▲ 지난 8일 개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5차 민관 협업회의’ © 차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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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분)는 지난 8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5차 민‧관 협업회의’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는 작년 4월 정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돌봄대상자를 위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와 광역동-사회복지관의 1:1 매칭을 추진하였다. 광역동은 지역케어창구 운영을 통해 돌봄대상자를 발굴하며 27개의 선도사업 프로그램을 연계‧제공하고 있다.
성곡동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작년 7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업회의>를 매월 기관별로 순회 개최하며 지역통합돌봄 의제를 해결해왔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도 지난 4월부터 회의에 참석하며 탄탄한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해오고 있다.
이처럼 각 기관은 지역리더 파트너로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왔다. 그 결과 △성곡동 돌봄활동가 운영 △민‧관 합동 워크숍 추진 △지역통합돌봄과 연계한 지역화폐 가맹점 및 나눔가게 선정 추진 △주거인프라 구축 △사례집 제작등을 비롯한 ‘부천형 선도사업’의 추진 및 ‘성곡동 지역통합돌봄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동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민관이 함께하여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성곡동과 성곡동 주민들이 중심이 되고 주체가 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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