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 부천시에 즉석밥 지원
자가격리자를 위한 즉석밥 3,120개 지원
차경호기자 | 입력 : 2020/05/20 [08:40]
▲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가 부천시에 즉석밥 3,120개를 기탁했다 © 차경호기자
|
지난 14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회장 이순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즉석밥 3,120개를 부천시에 추가 기탁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날까지 자가격리자를 위해 생필품 500박스 및 즉석밥 3,120개를 부천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는 전달받은 즉석밥을 관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길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가격리자에게 지원되는 물품 중 즉석밥이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뜻을 모아 즉석밥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원해주신 대한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즉석밥은 즉시 자가격리자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