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만의 참신한 예술교육 기대해요
부천문화재단, 부천 특색 문화예술교육 7곳 선정, 코로나19 등 온라인 화상 심사, 다음해까지 지원
차동길기자 | 입력 : 2020/06/30 [08:51]
부천시 문화예술교육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곳이 선정됐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7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들에게 총 3,000만원 규모의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워크숍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부천만의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연구개발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추진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1년 단위로 지원했던 이전 사업과 달리 2년에 걸쳐 단계별로 추진한다. 이번 해에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하고 실행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실행할 프로그램을 선정한 뒤 다음 해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과정은 코로나19에 대비해 6월 초 온라인 화상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에 참여한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유다원 공동대표는 “처음 참여해 본 비대면 화상심사가 낯설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변화할 부천만의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이 기대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4곳, 3곳을 선정하고 도자, 옻칠, 섬유공예, 음악, 만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앞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지속 발굴해 ‘부천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단체(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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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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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믈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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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우 연극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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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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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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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단 나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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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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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동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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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동화작가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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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더 드레스, The 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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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거주 다문화가정이 만드는 부천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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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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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 부천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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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원 어 프리덤(a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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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청년들의 문화·예술로 가는 길 ‘호태원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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