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고시원 대상 코로나-19 사각지대 집중 발굴
고시원 대상 위기가구 발굴 및 특별관리 실시
차동길기자 | 입력 : 2020/07/02 [08:28]
▲ 고시원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모습 © 차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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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과(과장 장경열)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고시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하였다.
고시원에 거주하는 위기가구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며 경제활동이 불안정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 22개소의 고시원을 대상으로 손 세정제, KF마스크 등의 방역용품과 안내문을 전달하였다.
오는 7월부터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건강 체크, 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하며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장경열 상동 희망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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