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내년 예산편성 앞두고, 주민의견 듣는다

제2기 참여예산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 개최

차동길기자 | 입력 : 2020/08/11 [08:43]

▲ 참여심의위원 단체사진  © 차동길기자

 

▲ 회의 진행모습  © 차동길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열악해진 재정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제2기 참여예산심의위원회(위원장 조영주) 1차 회의를 가졌다.

 
참여예산심의위원회는 부천시 주민 주도의 위원회로 도시공사 예산에 대한 검토와 주민제안 사업의 심사, 의견제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4(교통주차, 체육시설, 공공시설, 주거재생)의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주민제안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분야별 개선의견을 제출하도록 제도를 발전시켜 주민참여 기회를 보다 확대 했다.

 

조영주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정착에 앞장서고, 15명의 위원들과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실질적으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시공사 참여예산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제안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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