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제한적 운영으로 운영 재개

차경호기자 | 입력 : 2020/08/12 [08:54]

▲ 제한적 운영 실시 현수막  © 차경호기자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관장 유승종)은 지난 달 27일부터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신청하여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의 시설사용을 하는 제한적 운영으로 수련관 운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단됐던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제한적 운영으로 6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의 모든 시설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제는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osayouth.or.kr)에서 프로그램 신청의 기타예약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담당자가 승인 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상시이용공간인 코인노래방, 따르릉 북카페, 상상놀이터의 이용은 제한하고 수련관 1층 정문을 통해서 발열체크와 출입명단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한적 운영방법으로 북카페의 도서, 보드게임, 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슬기로운 소사생활 시즌②’, 재생에너지 보드게임을 만드는 활동인 ‘[다시. . .] 프로젝트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무료로 참여하는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사뷰일체가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osayouth.or.kr)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032-344-072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운영중단 기간 동안 청소년과 지역사회주민을 만나고 싶었는데 제한적 운영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면서 안전한 활동과 시설이용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방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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