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주민소통창구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운영

부천동장, 매월 1회 주민지원센터로 직접 찾아가, 시정 공유 및 생활밀접 민원사항 청취

차경호기자 | 입력 : 2020/08/14 [08:35]

▲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운영 모습  © 차경호기자

  © 차경호기자




부천동은 지난 729일부터 매월 1회 권역별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는 적극적인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작년 7월 광역동 개편 이후 기존 주민센터 운영에 익숙한 주민 및 자생단체원에게 소속감을 주고자 함이다. 또한 꾸준한 현장 대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 및 정책 흐름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형노 부천동장은 지난 729일 역곡1마을을 시작으로 △730일 역곡2마을 △811일 춘의마을 권역 △812일에는 도당마을 권역을 찾아가 지역주민 및 자생단체원과의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하고 시 현안 사항을 공유하였으며, 813일에는 원미1마을 권역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가톨릭대 앞 도로정비 필요 지역 및 부일로 무단투기 지역 등 현안 장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되어온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 등 주민들의 숙원 사업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등 생활밀접 민원에 대해 해결을 약속하였다.

 

권역별 마을자치회 위원장들은 동장님이 각 마을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와 주시고 우리들의 어려움을 알아주시니 감사하다. 지속적인 소통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노 부천동장은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운영이 마을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또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광역동 체제의 강점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으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부천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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