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BIAF 미드나잇 스크리닝 연속 상영

쿠로사와 토모요 성우의 특전 영상까지 단독공개

박춘석기자 | 입력 : 2020/10/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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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키타우지 고교 관악부에오신 걸 환영합니다>  © 박춘석기자

 

▲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  © 박춘석기자

 

▲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 박춘석기자

 

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3부작을 선보인다. 오직 BIAF 상영에서만 공개되는, 극 중 주인공 오마에 쿠미코성우 쿠로사와 토모요의 인사말과 작품소개 영상도 특별히 준비되어 기대를 모은다.

 

<울려라! 유포니엄>은 취주악부 고등학생들의 청춘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교토애니메이션의 작품으로, 관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캐릭터들의 성장을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다. 연주장면과 음악에 대한 훌륭한 묘사는 물론 연습과정에서의 갈등을 비롯한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다뤄,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BIAF2020을 통해 선보이는 버전은 <울려라! 유포니엄>의 극장판 3부작으로, TV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재편집한 작품이기에 시리즈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 마지막 극장판이 스크린을 통해 정식으로 소개된 적이 없기에, 팬들에게는 이번 BIAF2020 미드나잇 스크리닝이 극장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3부작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열리며, 1024() 24시 자정부터 다음날인 25() 새벽까지 연달아 진행된다. CGV부천에서는 1025() 오전 11시부터 일반 상영이 이어진다.

 

BIAF2020은 오는 1023()부터 1027()까지 개최된다. (www.bia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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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키타우지 고교 관악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친구들에게 이끌려 취주악부에 들어간 고등학교 1학년 오오마에 쿠미코는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지역대회 콩쿠르에서 눈물을 삼키던 레이나와 서먹한 재회를 한다. 그러나 취주악부에 새로 부임한 타키가 오고, ‘전국대회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연습에 매진하며 쿠미코도 조금씩이지만 레나와의 거리를 좁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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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

지역대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키타우지 고교 취주악부. 우승을 위해 연습을 이어가던 중, 모두의 정신적 지주인 특별한 선배, 부부장 아스카가 동아리 활동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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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2학년이 된 쿠미코는 새로운 1학년을 맞이한다. 이번에는 전국대회 금상을 목표로 하는 키타우지 취주악부이지만, 개성이 강한 사고뭉치 1학년들 덕분에 매일 새로운 난관에 부딪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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