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행복마을자치회, 마을 꿈나무에 ‘나래’ 달다

올해에도 지역인재 5명에게 장학금 전달…매년 장학금 전달 약속 지켜와

차동길기자 | 입력 : 2020/10/20 [18:43]

▲ 지난 13일 중동 행복마을자치회에서 지역인재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차동길기자

 

  © 차동길기자

 

지난 13일 부천시 중동 행복마을자치회는 10월 정기회의에서 관내 다자녀 및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 등 총 5명에게 장학금 각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중동 행복마을자치회에서 200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지역인재 153명에게 총 4,6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결과는 마을자치위원들이 매년 장학금 전달이라는 약속을 지키고자 십시일반 모금해왔기 때문이다.

 

김정상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자라났으면 한다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에 한 장학생은 더욱 학업에 열중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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