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동네관리소, 시민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앞장서다

문틀용 문풍지, 에어캡 등 단열 향상을 위한 동네관리소 서비스 확대

차동길기자 | 입력 : 2020/10/29 [09:03]

▲ 동네관리소 무상 집수리 모습  © 차동길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주거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동네관리소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비스 항목은 문틀용 문풍지, 창틀용 문풍지, 풍지판, 에어캡(뽁뽁이) 시공 등이며 11월부터 1개월 간 8개 서비스 지역의 희망 가구에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지역은, 은행단지, 춘의 1-1구역, 소사본동 3~4, 대산동 26~27, 대산동 8~9, 성곡동 23~25, 부천동 4~6, 대장동 안동네

 

동네관리소 사업은 지난해 102개소를 시범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8개 지역으로 확대 하였고 집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청(032-340-0985)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천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저층주거지(다세대단독) 대상으로 전등부속품, 배선기구, 방충망, 미장 등 주거취약 계층의 환경 개선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동네관리소의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는 부천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공사는 동네관리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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