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보완대체의사소통 AAC 홍보 캠페인 실시

“그림으로 소통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차동길기자 | 입력 : 2020/11/10 [19:22]

▲ AAC 홍보 캠페인 진행 모습  © 차동길기자

 

  © 차동길기자

 

지난 5일 성곡동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 AAC 홍보 캠페인을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야외마당에서 열었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란 의사표현을 말로 나타내기 어려운 사람이 사진, 그림, 기호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돕는 의사소통 보완 수단이다.

 

이번 캠페인은 AAC 홍보 부스 운영 및 도구 전시, 나만의 AAC 소통책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AAC의 개념 및 활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 OOO씨는 직접 참여하면서 설명을 들어보니 AAC가 참 좋은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활용하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성곡동은 향후 지역 내 병원약국은행마트카페 등 AAC를 비치할 수 있는 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일상생활에서 AAC가 널리 활용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원분 성곡동장은이번 캠페인이 장애인노인 등 독립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웃 주민들과의 소통장벽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AC 활용 소통법 등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곡동은 지난 7월 개최된 지역통합돌봄 민관협력회의에서부터 AAC의 선도적 보급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희망복지과, 민원위생과, 주민지원센터 2곳에 AAC를 비치하였다. 또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AAC의 개념 및 활용법을 교육해 내방 민원 응대와 가정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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