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코로나19에도 소외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펼쳐

제주 서귀포지역 소외계층 170세대 희망선물상자 전달

박춘석기자 | 입력 : 2021/02/06 [23:42]

 

  © 박춘석기자

 

  © 박춘석기자

 

  © 박춘석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귀포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희망선물상자를 포장하여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및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륜동 주민센터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2개 단체의 추천을 받아 170세대에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떡국KIT, , 홍삼음료 등으로 구성된 희망선물상자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코로나19로 관계가 단절됨에 따라 명절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우리의 작은 선물이 따뜻한 온기를 가져다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59월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추석 명절 나눔행사, 지역 중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올레길 정화활동을 비롯하여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