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들어요”
지난 25일 상동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박춘석기자 | 입력 : 2021/03/27 [22:06]
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은)와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숙)는 지난 25일 상동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총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요청하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인 마스크를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였다.
김상숙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며 “상동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상은 상동장은 “외부 활동과 대면상담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다양한 경로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발굴된 주민에 대해서는 꼼꼼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적극적인 자원 연계로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인적 안정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장 5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조사를 위한 가정방문 시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였으며, 활동물품인 보조가방 또한 함께 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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