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흐르는 원종동 거리”
참여예산사업으로 원종동 권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차동길기자 | 입력 : 2021/04/17 [17:33]
▲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모습 © 차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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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동은 최근 날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자, 오정동 참여예산 사업을 통하여 원종제일시장 및 원종고앞 아파트 일대 주요 도로시설물 445㎡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오정동은「부천시 ‘시가활짝’ 창작 시 공모사업」수상작 중 원종동 거리에 어울리는 시를 엄선하여 부착방지판에 프린팅하였다. 또한 자칫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색상보다 밝고 다양한 디자인의 배경을 선택하는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심우춘 오정동 생활안전과장은 “부착방지판이 설치된 곳은 시장 및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불법광고물이 어지럽게 부착돼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줬다”며 “이번 부착방지판 설치로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과 행정력 낭비 방지 및 시민 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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