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부천 단비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차동길기자 | 입력 : 2021/06/15 [23:16]

  © 차동길기자



 

 

유한대학교 (총장 김현중)는 최근 부천 단비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천 단비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천시에서 주최하고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기초 창업 교육을 진행한 뒤 우수 아이디어를 찾고 예비 창업자를 발굴함으로써 향후 부천 단비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표가 있다. ‘부천 단비기업이란 지역의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부천형 소셜 벤처기업 특화브랜드를 뜻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15팀 총 36명이 참가하였으며, 사회적경제 및 창업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 후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경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ALS-Chat"팀의 유한대학교 VR게임·앱학과 윤현진 학생은 "루게릭 환자를 위한 10배 빠른 영우 글자판 APP 서비스"라는 주제로 작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루게릭 환자를 위한 10배 빠른 영우 글자판 APP 서비스"는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 또는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는 루게릭 환자들을 위하여 의사소통을 편리하게 해 줄 수 있는 앱으로 눈동자 방향을 인식하여 글자를 완성하여 완성된 글자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이다.

 

지도교수인 VR게임·앱학과 김영철 교수는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유한대학 설립자이신 유일한 박사님의 교육철학인 쓰임의 교육을 실천함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도출해 내었다. 이는 우리 대학과 학과의 특성화를 통한 창의융합교육의 성과이다.”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VR게임콘텐츠전공은 최근 메타버스의 급격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VR게임 및 모바일앱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역량기반의 교육과정과 산업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실무중심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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