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署, 호국보훈의달 사랑나눔 활동으로 ‘훈훈’
차동길기자 | 입력 : 2021/06/17 [22:26]
○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주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와 협업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 이날 전달식은 최은정 서장, 이순길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한 쌀, 라면, 마스크, 영양제 수액 이용권 등
약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거주중인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
12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 순직경찰관 유가족 임모씨(78세, 여)는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 덕분에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도움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최은정 부천오정경찰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경찰관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유가족 분들을 찾아뵙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든든한 이웃경찰, 따뜻한 공감경찰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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