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도 터져나온 정부‧여당 규탄 목소리! 민주당 부천시 병 지역 대의원, 정부‧여당 규탄대회

-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지역대의원대회,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 43명 선출
-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대의원 100여명, 서민과 민생을 외면한 채 북풍공작과 정치보복에 혈안이 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규탄

박춘석기자 | 입력 : 2022/07/20 [17:54]

 지난 7월 19일(화)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병 지역(지역위원장 국회의원 김상희)위원회는 8.28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제5차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열어 전당대회에 참여할 전국대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부천병 지역 대의원 100여명은 서민과 민생을 외면한 채 북풍공작과 정치보복에만 집중하는 윤석열 정권과 집권 여당인 국민의 힘에 대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9일(화),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병 지역위원회는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차기 지도부를 뽑기 위한 전국대의원 43명을 선출하며 지역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부천병 지역위원회 김상희 지역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하고, 하나된 민주당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난 대선과 총선의 패배를 딛고 국민 속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통렬한 반성과 성찰이 우선되어야 하고, 민주당다움을 되찾기 위해서는 서민과 민생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작금의 상태는 국가위기상황”이라고 규정하고, “우리 민주당원이 국가를 바로세우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부천시 병 지역위원회의 청년위원장(김광민 경기도의원)와 여성위원장(이금례)이 진행한 규탄대회에서는 참석자 100여명 전원이 한 목소리로 서민과 민생은 외면한 채 북풍공작,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정권과 집권여당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부천시 병 대의원 일동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민생파탄이 백척간두에 있고 이에 더해 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코 앞에 있는 상황”임에도 “말도 안되는 기획사정과 정치보복을 준비”하고 있다고 꼬집고, “민생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위기관리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의원 일동은“국민의 인내심은 한계를 넘어섰다”고 분노하며,

“파렴치한 북풍공작을 당장 중단”하고, ‘검찰독재와 정치보복 중단 및 인사참사에 대한 대국민 사죄와 재발방지 대책을 대국민보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즉각 국민안전과 서민경제 대책을 내놓고, 민생회복을 위한 국회 정상화에 조건없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부천시 병 지역대의원대회에는 당대표 후보 박주님 국회의원, 최고위원 후보 고민정 국회의원, 경기도당위원장 후보 권칠승 국회의원이 참석해서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민주당의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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