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기반 마련해

-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사무실 이전 및 직원 충원해 소상인 지원 본격 시작

차경호기자 | 입력 : 2022/07/27 [15:13]

  © 부천우리신문


부천시 및 부천산업진흥원이 7월 부천상권활성화센터가 사무실을 이전하고 전담
인력 2명을 충원하여 센터장 포함 5명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사무실은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4층 1401호로 면적은 82.35㎡이며, 사무실 구축공사를 완료 후 별도 공간으로 이전한 것이다.

 

이에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는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이전 및 직원충원으로 센터의 지원역량이 갖춰진 만큼 소상인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2021년 12월 14일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하였고, 2022년 1월부터 별도 조직으로 독립하여 전통시장 고도화 및 골목상권 체계화에 집중해왔다.

 

주요사업으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및 골목상권 배달특급 입점, 무인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하여 비대면 방식의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하였으며, 점포 시설개선 및 상권 중심 공동마케팅 및 공모사업 컨설팅을 지원하여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는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부천상권활성화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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