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등 선정

2회 연속 최우수‘가’등급 획득하며 우수한 경쟁력 높이 입증받아

차동길기자 | 입력 : 2022/08/03 [11:21]

▲ 굴포하수처리시설  © 부천우리신문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2022년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 분야 전국 1등 최우수기관(가등급)에 선정됐다.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평가지표가 활용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 확인 평가를 반영한 종합적 평가다.

 

부천시는 코로나 19 감염병에 따른 영업수익 급감에도 불구하고 경영성과,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물 운영 및 관리, 활발한 제안 및 착안 활동을 통한 대내외 다수 수상실적, 직원 전문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가등급)을 획득하여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은 우수한 경쟁력을 높이 입증받은 셈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수도공기업 분야에서 전국1등,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공익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하수도공기업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