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초, 독서의 달을 맞아‘책이랑’행사 마련

▲ 부천북초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이랑 행사 마련   © 부천우리신문

▲ 부천북초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이랑 행사 마련   © 부천우리신문

▲ 부천북초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이랑 행사 마련   © 부천우리신문

부천북초등학교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 9월에‘책이랑’행사를 열었다. 박현정 사서와 도서학부모회는 학생들에게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 생활화를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였다.

이번 ‘책이랑’ 행사는 아이들이 조금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서 체험을 통해 책에 흥미를 갖고 학교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도서 분류 기호를 찾아 선긋기를 통해 학생들이 알맞은 분류 기호를 익히고 책 제목 초성 퀴즈와 책 표지 속 퀴즈를 풀며 다양한 책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도서관 이용수칙 퀴즈도 풀며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도 배웠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이 더욱 책에 관심을 갖고 독서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올바른 독서 생활화를 유도했다.

깜짝 이벤트로 점심시간에 책표지 퍼즐 맞추기, 책표지 컬링 게임을 통해 간식을 주어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행사기간 중 대출이 정지된 학생들에게 연체를 풀어주는 <연체는 없던 일로 해!> 행사도 진행하여 다시 학생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주었으며 전교생에게 적극적인 홍보로 행사 참여를 유도하여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3일간 매일 학생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선물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겁게 이용하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부천북초 손승만 교장은 “이번 책이랑 행사로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책과 함께 바르게 성장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