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초등학교 교육복지사업 대산복지관 연계 [어린이 나눔가게] 친환경물품 판매 및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에 수익금 기부

▲ 부천남초등학교 교육복지사업 대산복지관 연계 어린이 나눔가게 친환경물품 판매 및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에 수익금 기부  © 부천우리신문

▲ 부천남초등학교 교육복지사업 대산복지관 연계 어린이 나눔가게 친환경물품 판매 및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에 수익금 기부  © 부천우리신문

부천남초등학교(교장 모영희) 교육복지실에서는 4월 ~ 9월까지 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나눔가게]를 실시하고 있다.

부천남초는 2009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되어 15년차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매년 대산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어린이 나눔가게는 경제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맞는 경제 흐름을 이해하게 하는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환경보호와 관련한 교육도 진행해 오고 있다.

9월 21일(목) 종강활동으로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입구 마당에서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물품 판매, 천연세제를 리필 할 수 있는 리필존 운영, 양말목 및 플라스틱 키링만들기 관련 체험존을 운영하였다. 또한 판매 및 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에 기부되어 부천 내에서 환경지킴활동과 기후위기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남초등학교 모영희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지키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 전달된 수익금이 환경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만든 물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왜 환경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