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길동 최대호 주민자치회장, 취약계층에 사랑의 달걀 300판 기부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6/07 [11:13]
▲ 옥길동 주민자치회장인 한성에그촌 최대호 대표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달걀 300판을 기부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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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옥길동(동장 김상수)는 지난 4일 옥길동 주민자치회장인 한성에그촌 최대호 대표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달걀 300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희)는 이날 기탁받은 달걀을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주민자치회장은 “높은 물가로 인해 식료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길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명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최대호 회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옥길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마을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하다. 동에서도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제1기로 출범한 옥길동 주민자치회(대표 최대호)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주민과 화합하며 소통하는 옥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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