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부천FC1995, 전남 상대로 상승세 이어간다.
- 휴식기 전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상승세
- 팀 공격력의 중심 바사니와 루페타의 계속되는 활약 기대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6/14 [16:06]
▲ 더_강해져서_돌아왔다._부천FC1995,_휴식_후_첫_경기서_전남_상대_승리_도전 (루페타 득점 세레모니)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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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더_강해져서_돌아왔다._부천FC1995,_휴식_후_첫_경기서_전남_상대_승리_도전 (바사니 득점 슈팅 장면)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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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_강해져서_돌아왔다._부천FC1995,_휴식_후_첫_경기서_전남_상대_승리_도전 (선수단)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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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6월 첫 상대로 전남을 만난다.
부천은 오는 6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원정을 떠나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좋은 흐름을 보여온 부천은 5월 내내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근 2승 2무를 기록했다. 특히 휴식 전 마지막 경기였던 15라운드에서는 3-0의 대승을 거두었고, 루페타의 리그 첫 멀티골과 김현엽의 데뷔 첫 클린시트까지 기분 좋은 기록까지 함께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 채 휴식을 맞이했다.
전남과 붙은 최근 10경기에서 부천은 4승 2무 4패를 기록하면서 팽팽한 대결을 이어오고 있다. 직전 맞대결인 11라운드에서는 바사니가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부천은 리그 8위를 기록 중이지만 이번 라운드 승리할 경우, 최대 4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중위권 순위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가 높은 자리에 선착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두 외국인 공격수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바사니와 루페타다.
둘은 최근 부천의 상승세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맹활약 중이다. 바사니와 루페타는 각각 팀 내 공격포인트 1,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바사니 6포인트(3득점 3도움), 루페타 5포인트(4득점 1도움)),앞서 언급한 11라운드, 15라운드 두 경기 역시 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편 선수단은 휴식기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올라온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영민 감독은 “좋은 분위기에서 맞은 긴 휴식이 조금 아쉽지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오는 17라운드, 지난 맞대결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도록 꼭 승리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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