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나눔, 원미2동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초복 맞아 홀몸 어르신·저소득 가구에 삼계탕 100인분 기부

차동길기자 | 입력 : 2024/07/17 [00:05]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동장 한명렬)은 지난 11일 ㈜햇빛나눔(대표 송봉철)에서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이날 기부받은 삼계탕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봉철 대표이사는 “한층 더워진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위로와 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명렬 원미2동장은 “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에 든든한 한 끼가 되는 삼계탕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햇빛나눔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복지 토탈서비스 기업으로 노인 장기요양·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부천시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 ㈜햇빛나눔(대표 송봉철)은 삼계탕 전달식 기념사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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