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구, 직원 복지 위한 구내식당 ‘오정,다온’ 새 단장 완료

편안한 분위기와 실속 있는 메뉴로 직원 만족↑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8/02 [17:02]

▲ 오정구청 직원들이 새 단장한 구내식당 ‘오정,다온’의 운영 개시를 반기고 있다  © 부천우리신문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지난 1일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구내식당 오정, 다온운영을 시작했다.

 

▲ 신영철 오정구청장(왼쪽 첫 번째)이 구내식당 새 단장 첫날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있다  © 부천우리신문

 

▲ 오정구청 직원들이 구내식당 ‘오정,다온’에서 자율배식을 하고 있다  © 부천우리신문


구내식당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정, 다온은 즐겁고 행복한 일이 찾아온다는 순우리말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정구는 기존에 구청 지하에서 운영하던 오정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이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으로 이전함에 따라 구내식당이 사라지자,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새로운 업체를 선정해 구내식당 운영을 이어갔다.

 

특히 구내식당 내 잔잔한 음악과 더불어 부드러운 조명과 내부 장식 등을 통해 바쁜 업무 속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심 식사를 마친 한 직원들은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공간이 아니라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쉴 수 있어 좋았다”, “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좋아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구내식당 개시를 반겼다.

 

신영철 오정구청장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했다앞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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