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와 판타지의 만남” 부천문화재단,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캐릭터 부문 대상 수상

- 문화도시부천 브랜드캐릭터 활용한 레이블링 게임 콘텐츠
‘판타지 캐릭터 테스트’로 수상 거머쥐어
- 하나의 콘텐츠로 8개 문화도시부천 사업 홍보…‘1석 8조 효과’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11/07 [16:49]

▲ 부천문화재단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디지털통텐츠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부천우리신문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이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판타지 캐릭터 테스트'로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부천문화재단은 11월 7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디지털통텐츠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부천우리신문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 기관,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판타지 캐릭터 테스트'는 부천시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MBTI 성격 유형 검사와 판타지 장르를 결합하여, 참여자들이 재미있게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면서 동시에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지난 5월 열린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서문화도시부천 부스의 방문객이 판타지 캐릭터 테스트를 해보고 있다  © 부천우리신문

 

▲ 판타지 캐릭터 이미지   © 부천우리신문


테스트는 평범한 회사원이 다른 세계로 빨려 들어가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라인을 따라 진행된다. 참여자는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고, 최종적으로 8가지 판타지 캐릭터 중 하나로 분류된다. 각 캐릭터는 부천시의 특정 문화도시 사업과 연결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향에 맞는 사업을 추천받게 된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부천문화재단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문화예술을 어떻게 더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부천문화재단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테스트에 활용된 문화도시부천 브랜드캐릭터 수다쟁이 와글이들은 부천이 꿈꾸는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의 지향점을 형상화했다. 작년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 특별법인·캐릭터 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외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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