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학습 열기 속 세바시 강연회 마쳐
4명의 강연자와 함께 ‘경계를 넘어 상생하는 내일’ 다뤄
박춘석기자 | 입력 : 2024/11/08 [15:10]
부천시는 지난 7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부천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계를 넘어 상생하는 내일을 그리는 사람들의 더 나은 성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개최했다.
▲ 세바시 강연자 최재붕 교수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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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기술의 변화를 무작정 따라갈 것이 아니라 자기 삶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세바시 강연자 김경필 대표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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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강연자인 머니트레이닝랩의 김경필 대표는 돈이란 삶을 더 자유롭게 만드는 도구라고 정의하고, 자산 관리의 기본 원칙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소개했다.
▲ 세바시 강연자 나민애 교수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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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강연자인 서울대 나민애 교수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문해력 논란의 해결책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다뤘다. 특히 독서는 단순히 지식 축적을 넘어 개인의내면을 키우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강력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평생학습의 열기를 더했다.
▲ 세바시 강연자 윤택 방송인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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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연자인 방송인 윤택 씨는 자신이 출연한 방송의 에피소드와 함께 자연 속 소소한 행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좋은 학습 경험으로 남아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민 성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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