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임금 체불 예방 및 청산 “잰걸음” 현장 행보

관내 사업주의 적극적 체불 예방 활동 유도 및 발생 체불금품 조기 청산을 위한 현장 행보 지속 강화

박춘석기자 | 입력 : 2024/12/05 [17:32]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임금 등 금품체불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체불금품을 조속히 청산하도록 지도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김주택, 이하 부천지청장)의 현장 발걸음이 분주하다.

부천지청장은 지난 '24.9월부터 관내(부천·김포) 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부터는 그 현장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지난 11.26. 개최된 부천지역 청년기업인협의회 등 지역 내 사업주들이 참여하는 각종 협의회와 건설현장을 방문,

<지청장, 최근 각종 협의회 참석 및 건설현장 방문 임금체불 예방 활동 주요 사례>

0 지역 내 사업장 사업주 참여 협의회 등 참석, 체불 예방 활동

- (11.13.) 부천김포지역 노사정 연찬회,(11.19.) 부천김포지역 대중소기업안전보건상생협력협의회, (11.25.) 부천노사민정워크숍, (11.26.) 부천지역 청년기업인 협의회 참석사업주 대상임금체불대응 및 관리 강화방침설명 및 적극적 임금 체불 예방 당부

0 매주 수요일 건설현장 방문, 하청근로자 임금 원청 직접 지급 당부 등

현재 부천지청에서 추진 중인 임금체불 대응 및 관리 강화 방침('24.10시행, 주요내용: 임금체불 예방 활동 및 발생체불 집중 청산, 상습·고의 체불 사업주강제수사 강화 등)을 설명하는 한편,

 

참석 사업주에게는 소액이라도 임금 등 체불금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예방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이미 발생한 체불금품을 신속히 청산하기 위해 12.5. 근로자 33명의 임금 16천여만원의 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등 고액·다수의 체불 발생 사업장을 지청장이 방문,

사업주와 면담을 통해 체불금품을 청산하도록 하는 등 10월 이후 체불청산을 위한 현장지도 발걸음도 더 늘어나고 있다.

 

<지청장, 최근 고액·다수 체불 사업장 현장방문 청산지도 주요 사례>

0 (10.31.) 근로자 35명의 2개월분 임금 15천여만원 체불이 발생한 00병원 방문, 병원장 면담 후 전액 청산 지도

0 (11.18.) 근로자 10명의 임금 29백여만원 체불이 발생한 00병원 방문, 병원장면담 후 전액 청산 지도

0 (11.21) 근로자 8명의 임금 18백여만원 체불이 발생한 00산업개발 방문, 사업주 면담 후 전액 청산 지도

0 (11.28.) 근로자 4명의 퇴직금 42백여만원 체불이 발생한 00에프앤비 방문, 사업주 면담 후 전액 청산 지도

0(12.5) 근로자 33명의 임금 체불이 발생한 00병원 방문, 사업주 면담 후 청산 지도,근로감독관의 행정지도를 통해 임금 16천여만원 청산

김주택 지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사업주를 대상으로 체불임금 예방을 위한 현장 행보와 함께 상습·악의적 체불이나 고액 또는 다수 체불 사업장에 대하여는 직접 방문 청산지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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