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청소년센터, 성주초와 함께 진행한 ‘거점형 마을작은학교’ 한 학기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무리!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7/04 [17:50]

송내청소년센터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거점형 마을작은학교사업에 참여하여 2023년부터 현재까지 부천의 성주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송내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거점형 마을작은학교 수업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마음치유, 내면소통, 문화다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473일을 기점으로 한 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송내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 거점형 마을작은학교 수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의 안전한 공간에서 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좋은 어른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적한다. 또한 수업에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적인 활동도 더불어 진행하였다.

 

2024년 거점형 마을작은학교 수업을 마무리하며 아이들은 다음 학기에도 꼭 참여할거에요.”, “6학년까지 계속 하면 안되나요?”, “수업 끝나도 계속 놀러와도 되나요?”라는 등의 소감과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거점형 마을작은학교는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부속 사업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운영중이며 학생들의 방과후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를 넘어 마을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6교와 연계하여 운영중이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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