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덕산중학교 학부모회, 오!정(情)애(愛) 나눔 실천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냄비 받침대 기부
박춘석기자 | 입력 : 2024/07/05 [15:23]
▲ 부천 덕산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서윤미 왼쪽에서 네번 째)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냄비 받침대를 기부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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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동장 조한규)은 지난 4일 부천 덕산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서윤미)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접 만든 냄비 받침대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덕산중 학부모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해바라기 그림을 붙여 장식한 냄비 받침대를 관내 저소득가정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윤미 덕산중 학부모회장은 “정성스레 만든 냄비 받침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조한규 오정동장은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주신 덕산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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