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당동 어울예술단,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9/03 [10:54]
▲ 도당동 어울예술단이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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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어울예술단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탁월한 공연 실력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 도당동 어울예술단이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화선무’를 선보이고 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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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당동 어울예술단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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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에서 선발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이 지역의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당동 주민자치 한국무용 프로그램 회원 12명으로 구성된 도당 어울예술단은 이날 그간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한 ‘화선무’ 공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과 팀원 간의 협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예술단의 우아한 춤사위가 심사위원들과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석 도당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도당 어울예술단은 오랜 시간 함께 맞춰왔기에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번 수상은 그간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민경봉 도당동장은 “장려상을 수상한 도당 어울예술단에 축하를 전한다. 도당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꾸준히 지역주민들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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