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작은도서관, 책 축제 ‘책이 된 그림, 그림이 된 책’ 개최
박춘석기자 | 입력 : 2024/09/03 [14:10]
▲ 포스터_2024년 책축제 홍보지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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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노동복지회관 행복한작은도서관(관장 정명순)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노동복지회관내에서 ‘책이 된 그림, 그림이 된 책’을 주제로 한 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 축제는 그림책을 테마로 그림책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그림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드러내고자 기획했다. 총 3일 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일자별 그림책 특강과 체험부스를 포함하여 세계 그림책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전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신유미 작가 ‘피아노로 듣는 그림책 콘서트’ ▶박미숙 작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은 힘이 세다’ ▶샌드아트 공연 ▶팝업북&책나무 만들기 ▶프랑스 자수 체험 ▶신유미 작가 원화 전시 ▶세계 그림책 100권 전시 등이다. 특히 28일에 진행되는 체험 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드립백 커피 만들기는 부천 도서관친구들에서 협력‧지원으로 진행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책 축제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그림책의 따뜻한 힘을 발견하고, 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한작은도서관은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공립작은도서관으로, 올해 책 축제는 18회를 맞이한다. 특강 및 체험은 사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작은도서관(☎032-679-2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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