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영인협의회, 추석 명절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원미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280만 원 상당의 김 200상자 기부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9/04 [11:40]
▲ 부천시 원미경영인협의회(회장 방윤태)는 지난 3일 원미구 취약계층에 280만 원 상당의 김 200상자를 기부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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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경영인협의회(회장 방윤태)는 지난 3일 원미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280만 원 상당의 김 200상자를 원미구(구청장 우종선)에 기탁했다.
원미경영인협의회는 2006년 창립된 후 매년 명절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윤태 원미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요즘 같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렵게 지내는 우리 이웃들이 추석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시도록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원미구민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선 원미구청장은 “명절마다 힘든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온정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원미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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