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식품·송내사랑의교회, 부천 송내1동 이웃돕기 물품 기부

취약계층에 옥돌구이김 30상자, 쌀 20포 기부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09/04 [11:44]

▲ 옥화식품(대표 이옥화)에서 기부한 옥돌구이김 선물 세트  © 부천우리신문

 

▲ 송내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명배)에서 기부한 쌀  © 부천우리신문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장 김종임)은 지난 2일 부천 자유시장 옥화식품(대표 이옥화)과 송내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명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옥돌구이김 선물 세트 30상자와 쌀 10kg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옥화식품과 송내사랑의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송내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 쌀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사랑을 베풀고 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족, 차상위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화 옥화식품 대표는 힘든 이웃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임 송내1동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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