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부천 소사본동에 추석 맞이 사랑 전해

▲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해 소사본동 저소득 가정에 식료품 25세트를 기부했다  © 부천우리신문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동장 이영미)은 지난 3일 관내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식료품 25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은 소고기미역국·사골곰탕·육개장 등 가정간편식부터 당면·매실청 등 식재료, 컵라면 등 즉석식품까지 총 20종의 먹거리가 골고루 담긴 성품을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어려움을 겪는 소중한 이웃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소망한다.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미 소사본동장은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이웃돕기 및 나눔 활동 동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032-625-655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