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새길협동조합, 범박동에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 기탁
박춘석기자 | 입력 : 2024/09/04 [11:47]
▲ 부천새길협동조합(이사장 홍순찬)은 지난 3일 범박동 취약계층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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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범박동(동장 이광주)은 지난 3일 부천새길협동조합(이사장 홍순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새길협동조합은 2016년 설립된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업체로 해마다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부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하고 있다.
홍순찬 부천새길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주 범박동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이 시기에 성금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천새길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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