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혜 의원, 경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요구

○ 난임부부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지원 방안 확대 필요
○ 저출생 문제와 고령화 문제를 별도로 다루는 전담 부서 신설의 필요성

차동권기자 | 입력 : 2024/09/04 [17:04]

▲ 이경혜 의원, 경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요구  © 부천우리신문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4()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요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난임부부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지원 방안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 발언에서 경기도의 지속적인 출생률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많은 난임부부들이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이 20230.87명에서 20240.80명으로 하락한 점을 언급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경제적 지원 확대를 통해 현재 1회 시술에 필요한 23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초과하는 지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난임 부부의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원 강화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양한방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협력하여 종합적인 난임 치료 서비스 제공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난임 부부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고 교육과 홍보 실시 행정 절차 간소화로 복잡한 지원 절차를 개선 특히,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각각 전담하는 부서 신설을 통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경혜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전폭적인 연구와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라며, 경기도가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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