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나눔, 추석맞이 중동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나눔 실천
박춘석기자 | 입력 : 2024/09/11 [13:04]
▲ ㈜햇빛나눔(대표 송봉철)은 중동 취약계층에 미역·식용유 세트를 기부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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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중동(동장 안운설)은 지난 10일 ㈜햇빛나눔(대표 송봉철)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미역·식용유 세트 30개(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샬롬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됐다.
㈜햇빛나눔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등을 펼치는 기관이다.
송봉철 대표는 “이번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역과 식용유를 전달받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장은 “전달받은 기부 물품으로 아이들에게 명절 동안 풍족하고 따뜻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운설 중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겪는 힘든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준 송봉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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