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2024 학교와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 공감토크 개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상호 이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 논의
◦2024 찾아가는 관계회복프로그램 및 화해중재 사례 나눔으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공감대 확산
차경호기자 | 입력 : 2024/12/05 [17:26]
▲ 부천교육지원청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 공감토크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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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교육지원청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 공감토크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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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12월 5일, 학교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2024 학교와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하였다.
공감토크에서는 학교폭력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담당자들(상담교사, 학교폭력 업무담당교사,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폭력 피해전담데스크 위원, 화해중재위원, 관계회복지원단,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위원)이 패널로 참여하여, 학교폭력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입장 차이를 나누며 공감하고, 2025학년도 학교폭력 관련 업무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또한“관계회복프로그램과 화해중재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현장에서 관계회복프로그램과 화해중재가 운영된 실제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였다.
공감토크에 참여한 교사는“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이렇게 많은 분야의 분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으며, 화해중재나 관계회복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폭력의 예방과 교육적 해결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공감토크를 통해 학교폭력의 예방과 관계회복프로그램과 화해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부천 관내 모든 학교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학교폭력이 제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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