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본동 박종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설맞이 사랑 나눔 실천
설 명절맞이 관내 경로당에 재래김 전달
박춘석기자 | 입력 : 2025/01/24 [13:20]
▲ 박종숙 심곡본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지난 22일 경로당 7곳에 재래김 30상자를 기부했다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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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동장 박재욱)은 지난 22일 박종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이 관내 경로당 7곳에 전달해달라며 재래김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년 동안 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종숙 부회장은 지난여름 경로당에 햇감자를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는 재래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숙 부회장은 “내가 조금 덜 먹고, 아끼면 나눌 수 있다”며“도움을 받으신 분들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고 웃어주시면 너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욱 심곡본동장은 “일상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박종숙 부회장님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명절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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