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설 연휴 대비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 사업장 방문해 안전관리실태 점검

차경호기자 | 입력 : 2025/02/03 [12:19]

  © 부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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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부천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과 옥길 전기차충전소를 찾아 설 연휴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부천시 주택공급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주요 사업장으로, 부천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각각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등지와 원미구 역곡동 일대에 총 24천여 세대 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옥길 전기차충전소는 소사구 옥길동에 위치, 대형 및 승용 전기차를 위한 급속충전기 12대를 갖춘 시설이다.

 

원명희 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안전계획서 적정성 여부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안전보호구 지급 대장 관리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주요 시설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과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에도 중점을 두었다.

 

특히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보다 복잡한 사항에 대해서는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직접 주재하며 현장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모든 근로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소한 위험도 방지하는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아울러, 근로자의 작업 환경 개선과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며 현장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부천시의 주택공급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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